[엔지생각] 2024-04-09일자 큐티 고린도전서 10장 33절

[엔지생각] 2024년 20일차 큐티 고린도전서 10장 33절
  • 여는 기도

기도로 큐티를 시작하시기를 권면합니다. 개인적인 기도 제목이 포함되어 있어 여는 기도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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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 10장 33절) 개역개정

33.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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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용

고린도전서 10장은 내가 좋아하는 구절이 많은 구절이다. 특히 힘들 때 늘 생각하는 13절, 그리고 31절도 자주 듣고 유명한 구절이다. 그러나 오늘은 특이하게도 마지막 구절인 33절을 묵상하게 되었다. 요즘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는 것에 집중하게 되는데 계속 비슷한 말씀과 마음가짐을 주신다. 그러나 위 구절은 복음을 전할 때 뿐 아니라 늘, 항상 그리스도인으로써 유지해야할 마음가짐이 아닌가 생각한다. 대부분 교회 혹은 “교회 다니는 사람”에게 실망하는 것은 그들의 이기적인 모습 혹은 윤리적이지 못한 모습을 봤을 때이다. 명확한 것은 “교회 다니는 사람”과 “그리스도인”은 다르다. 그래서 다르게 표기한 것이다. 저 마음가짐이 그 구별 방법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나의 유익과 많은 사람들의 유익 앞에서 자신의 유익을 내려놓고 많은 사람들의 유익을 추구할 것이라 생각한다. 저 33절은 특히나 요즘 세상의 “트렌드”, 요즘 사람들의 윤리 의식과는 정 반대되기에 더 그리스도인을 구별되게 하지 않는가 생각한다. 그럼 나의 유익을 계속 내려놓으면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가난과 고난 속에서 살아가야 할까? 그렇지 않다. 그리고 막연하게 “주님께서 채워주신다”고만 말하고 싶진 않다. 물론 주님께서 채워주시는 것은 맞다. 그러나 나의 유익을 내려놓고 많은 사람들의 유익을 구한다고 나의 유익이 채워지지 않을까? 그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실 많은 직업이 다른 많은 사람들의 유익을 위한 직업이다. 선생님, 의사, 변호사, 등등 대부분이 직업이 누군가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 자신의 유익만을 채우려고 한다면 점점 더 낮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지 않을까? 교육자로써 가장 공감되는 것은 선생님이다. 교육은 학습자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 선생님이 편한 방식으로 수업을 하면 그냥 등 돌리고 칠판에 글만 빼곡하게 쓰면 되고, 아이들이 집중하거나 말거나, 자거나 말거나 쭉 쓰고 나가면 된다. 그러나 교육은 이뤄지지 않았다. 반대로 위 말씀 처럼 많은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선생님이 더 준비하고 더 공부해서 아이들에게 재밌고 잘 전달되는 수업을 하면 아이들 성적도 오르지만 그와 동시에 자신도 훌륭한 선생으로 인정받게 되고 자신의 가치 또한 올라간다. 물론의 위의 말씀의 핵심은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다. 하지만 모든 것에 적용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성경에 나오는 황금율도 나 자신을 위한 말씀이 아니라 “이웃”을 위한 말씀이다. 그래, 나는 나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나를 더 내려놓고 나의 가족과, 이웃과 공동체와 사회를 바라보자. 그리고 이 모든 것은 하나님 안에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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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치는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벌써 큐티를 놓칠뻔한 유혹이 들어왔으나 잘 이겨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제게는 필요한 것도 많고 채움받고 싶은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것들을 내려놓게 해주시고 제가 제 가족과 이웃과 공동체를 돌아보게 해주시고 많은 사람들의 유익을 구하며 살게 해주세요. 때로는 부족함과 궁핍속에 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것은 나에게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 분이심을 보여주세요. 내가 더 많은 사람들의 유익을 구하며 살아도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내가 알 수 있게 채워주시고 그 채우심이 내게 올 때에 그것이 하나님으로 부터 온 것임을 알게해주세요. 오늘 주신 마음가짐을 잘 간직하여 지키게 해주세요. 이 모든 말씀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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